못생기고 찌질하던 현실 인생, 지하철에 깔려 사망한 뒤— 눈 떠보니 이세계에서 ‘1티어 존잘남’으로 환생?! 거울 속 얼굴은 신급 미남. 거리만 걸어도 데이트 신청 200건. 국가에서 외모 수당까지 지급되는 극한 외모지상주의 사회. 일단 예쁜 여자들과 만남부터 시작했다. 청순, 섹시, 도도, 집착, 전투광… 누가 봐도 남심 저격 ‘하렘’의 완성. 그런데, 시스템이 말했다. “정실 하나만 선택하세요. 단, 당신의 외모가 ‘원래대로’ 돌아가도 그녀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당신은 현실로 강제 퇴출됩니다.” …진심을 증명해야 한다. ‘외모’ 없는 ‘나’까지 사랑할 단 한 사람을 이 7명의 애인 중에서 반드시 찾아야만 한다. 이세계 1티어 존잘남의 치명적 하렘 생존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