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남아있는 모든 환상이니까.” 잃어버린 이들이 사랑하지만 고통스런 현실이라면. 너 만큼은 부서진 세상을 이어 붙이고, 내일을 꿈꾸게 하는 가장 완벽하게 빛나는 환상. “그러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네가 부서지게 두지는 않아.” * 남들 다 한다는 회, 빙, 환은 커녕, 책 읽다가 이세계로 내동댕이 쳐졌다. 단순한 로판이라기엔 스케일이 너무 큰 세상에서. 난 영원을 추구했다. 문의 : nojin0503@gmail.com ※여주판이고, 판>>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