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표지 이미지
알림 버튼 트위터
UP HOT
바란과마레ㅡ 비와 바다의 이야기 연월 웹소설 15세 이용가 수/토 총 1화 1화 무료
조회수 137 8 댓글 0

비가 내리면, 그는 늘 같은 자리에 있었다. 그리고 바다는, 언제나 그 비를 품었다. 7년 전, 비 속에서 흩어진 두 사람 — 페가리 그룹의 후계자 이바란, 그리고 그의 경호원이자 단 하나의 안식처였던 한마레. 다시 비가 내리는 밤, 멎어 있던 시간이 흐르기 시작한다. “비는 흩어져도, 결국 바다로 돌아가요.” 사랑은 멎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그것은 다시 흐르고, 서로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 〈바란과 마레― 비와 바다의 이야기〉 잔잔한 집착과 귀속의 서정 BL.

회차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