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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침묵이 되어 이후랭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2화 2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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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별장만 덩그러니 남은 유령마을 K시.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은 이랑은 돌아가신 할머니에게서 낡은 목조주택 별장 하나를 상속받는다. 불어나는 빚에 쫓기듯 도착한 그 집은,별장이라 부르기엔 지나치게 오래되고 고요했다. 깨진 창문, 썩은 마룻바닥,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는 2층 짜리 목조주택. 문제는 그 고요가 완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밤이 되자, 아무도 없는 2층에서 규칙적인 소리가 울렸다. 삐걱, 삐걱, 삐걱…. 그리고 이랑의 눈앞에 선 한 남자. 그는 아흔을 넘긴 할머니의 이름을 아무렇지 않게 불렀고, 이랑에게 조용히 조언했다. “누군지도 모를 상대에게 이름을 알려주는 건 위험한 행동이에요.” 그날 밤, 이랑은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내어주었다. 작품 관련 문의는 아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 hu_l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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