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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욕망 조앤. 총 71화 6화 무료 65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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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연작 도서인 <미치도록>과 <붉은 꽃>을 합친 버전입니다. [미치도록] “남자친구 있습니까?” 면접 내내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던 남자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동은은 물론 방 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그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이어서 그녀의 대답을 기다렸다. 방에 들어올 때부터 남자의 눈빛은 줄곧 그녀를 쫓고 있었다. 최종 면접에 오른 동은은 남자의 시선에 자신도 모르게 그만 몸이 뜨거워지고 말았다. 동은은 애써 남자의 시선을 무시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남자의 노골적인 시선은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속옷 모델이 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는 이 정도 낯뜨거운 시선은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었다. 동은은 주먹을 꽉 쥐고서 고개를 들어 남자를 응시했다. 그런데 줄곧 자신을 바라보던 남자의 얼굴이 굳어지는 모습에 동은은 당황스러움을 넘어 부끄러워 미칠 것 같았다. 당장이라도 문을 박차고 뛰쳐나가고 싶어졌다. 형준은 여자를 본 순간 머리를 강하게 얻어맞은 듯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자신이 찾고 있었던 꿈에 그리던 바로 그런 여자였다. 면접관이라는 본분을 잊어버린 채 자신도 모르게 여자에게서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그 순간 수줍은 듯 고개를 든 그녀와 눈이 마주쳐버렸다. 그리고 형준은 자신의 음흉한 생각이 들켜버린 것 같아 절로 얼굴이 굳어지고 말았다. 얼른 고개를 돌려 그녀의 시선을 피해버렸다. [붉은 꽃]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철부지 외동딸 문주안과 보육원 출신에서 갑작스럽게 금융업계 다크호스가 된 남자 최은혁!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벌이는 살벌하고 아찔한 로맨스 이야기! 반항하는 것도 잠시 어느새 여자의 입에서 조금씩 야릇한 숨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머리로는 남자를 밀쳐내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육체는 점점 남자의 손길이 주는 짜릿한 욕망에 흥분하고 있었다. 여자는 남자의 신경을 돋우는 게 아니었다고 후회했지만 이미 늦은 후였다. 어느 날, 주안은 친구들과 호텔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다 최은혁이 맞선을 보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친구들은 최은혁에 대해 칭찬 일색이었지만 주안은 은근히 그를 무시하며 절대 엮이고 싶지 않은 남자라는 말을 서슴없이 해버린다. 조금 컸던 목소리에 그만 그녀가 했던 말이 은혁의 귀에도 들어가는데, 주안은 그가 듣지 못했을 거라며 가볍게 넘겨버리는 실수를 하고 만다. 그리고 며칠 뒤 거짓말처럼 그녀의 맞선 상대로 최은혁이 나오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다. 주안은 그가 자신이 했던 말을 듣고서 일부러 맞선 상대로 자신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에게 정중하게 사과를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그는 사과를 받아들이겠다고 하면서도 그녀와 한 달 뒤 결혼하겠다고 공언한다. 그리고 칵테일 바에서 두 번째로 그와 마주한 날 주안은 평소 마시지 못한 술을 의식하지 못하고 많이 마시게 되고 그가 그녀를 부축해 호텔 객실로 함께 올라가는 일이 벌어진다. 그날 호텔 객실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예상치 못한 뜨거운 불꽃이 타오르게 되는데, 가시 돋친 붉은 꽃 문주안과 그런 그녀를 꺾으려는 최은혁의 팽팽한 기 싸움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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