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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의 꽃말을 아시나요? 별하나송이 웹소설 전체 이용가 총 118화 5화 무료 113화 유료 (정가/판매가 화당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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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타운의 유일한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나는, 떠오르는 영웅이라 불리는 대원과 비밀 연애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혼자 갈 수 있지?" 납치에서 구출된 내게 했던 말. 그가 승진을 한 후부터, 사람을 구하는 일에 밀려 나는 항상 뒷전이 되어버렸고, 이제 연인의 연락이 오지 않아도 별로 서운하지 않게 되었다. "꽃을 사러 왔는데요." 그런데 한 달 전, 나를 납치했던 무리에서 본 남자가 꽃집을 방문했다. 독특한 눈을 가진 그 남자를 나는 단번에 알아보았고,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그는 자신의 눈동자를 알아본 이는 처음 본다며, 계속해서 나의 꽃집에 찾아오기 시작했다. "사장님, 제 이름은 기억 하십니까?" "되게 안어울리는 이름이라 기억을 못할 수가 있어야지." 그런데, 뻔뻔한 이 진상손님에게 조금씩 정이 가는 이유는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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