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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준 - PLAN B. 대리
이태섭 - 심장외과 레지던트 4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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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만난 너를 붙잡을 기회]
재가 돼버릴 불꽃 속으로 뛰어들려는 그녀.  이명준.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길 거부하는 그.  이태섭.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 우리는 아무 잘 못 없었다. 제 옆에 두고 함께 불행하더라도 용서하지 않으리!  그 의지를 자꾸만 꺾고 들어오는 너. 자신에게 손짓한다. 모든 걸 내버리고 자기에게 오라고. 점점 그 속삭임에 빠져 헤어 나오고 싶지가 않아진다. 네에게 가도 될까.
불길 속으로 뛰어 들려는 너. 잡아주고 싶다. 그 어릴 때 너의 손을 잡지 못한 걸 후회한다. 다시 찾아온 기회는 놓치지 않으려 한다. 너의 행복을 바란다. 제 옆에서 나와 함께. 더 이상 그 어떤  상처도 받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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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썩했던 아빠의 바람. 그리고 자기 상처로 다른 건 보지 않는 엄마의 방치. 홀로 남겨진 아니 버려진 명진.  어떻게 잘 자랄 수 있었을까요?  눈을 감고, 귀를 닫고, 마음을 잠가 벼려야 버틸 수 있었던 시간들. 그 시간 동안 잠시나마 평범한 고교 생활을 가능하게 했던 작은 설렘. 그 설렘의 배신으로 더욱 단단하게 닫혀버린 마음. 그리고 유일했던 미술과도 절교.  그렇게 흘러 버린 시간에 겹겹이 쌓여버린 방어막. 그리고 안위로 선택했던 종윤과의 결혼. 믿었다. 오빠라면 상처 주지도, 받지도, 않을 자신 있었다.  오만이었다.  받으라고 주는 상처를 어떻게 받지 않는단 말인가. 
읽는 내내 정말 화가 났어요. 부모의 이기심과 한 남자의 오만함 그리고 모든 걸 알면서도 가시밭길로 들어서려는 명준으로 인해.
바람. 은 그냥 바람일 뿐이에요! 아무리 뒤늦게 찾아온 또 다른 사랑이라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너희 둘만의 감정이잖아!!!!! 결혼이란 걸 사랑이라는 걸 왜 하는데!!! 모든 일에는 책임이 뒤따르죠!! 그 책임을 져버리고 배신을 택한 거잖아요! 그 행동에는 자비란 단어는 필요 없죠! 그런데 왜 그들의 행동에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야 하는 건지 그게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나요!!!!!!!  그저 오로지 내 사랑만 중요한 그냥 이기적인 사람들인 거예요!!!! 너네들 말이야!!! 이 거지 같은 것들아!   그걸 알면서도 용서하고 싶지 않아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명준 씨!!! 그 마음 너무 이해합니다!! 용서! 그런 걸 뭐 하려 해요! 따라가서 아주 죽여놔야지!! 받은 대로 아니 더 돌려줘야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명준 씨한테는 태섭 씨가 있잖아요! 자기에게 오라고 꼬시는 태섭 씨!!!! 그냥 주식 팔고 그 집안  폭삭 망하게 하고 내 행복 찾을 수 있는 정말 간단한 길이 있었잖아요!!!!!!!!! 그게 읽는 내내 너무 아쉽더라고요!!!! 응징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내 행복이잖아요! 기다리고 있는 행복을 잡을 줄 아는 용기를 조금만 더 일찍 보여 줬더라면!!! 우리 태섭 씨가 얼마나 행복했겠어요^^안 그래도 너한테 일방적 절교 당하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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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 씨.  일방적인 절교로 풋사랑의 아픔을 홀로 감당해야 했던 그. 자신은 너무 아프지만 그녀만은 아프지 않길 바랐어요. 그녀의 몫까지 제가 다 아팠기를 바라며. 그랬는데 놓쳐버린 사랑이 다시 찾아왔을 때, 그때의 그 설렘.
그녀와의 앞날을 그리는데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네요. 다른 사람과의 시작을 준비하는 그녀. 엇갈린 사랑에 아파할 새도 없이 그녀의 또 다른 아픔과 마주해요.  혼자 재가 되어버릴 불길 속으로 뛰어들 준비를 하는 그녀를.
그녀를 흔들고 제 옆에 두고 싶었어요. 나에게 오라고. 꼬시고 또 꼬시는데, 이 여자 너무 단단하네요.   앞만 보고 달리는 불도저처럼.  그녀를 그렇게 힘들게 했던 바람.. 그걸 제게 함께 하자고 제안할 정도로. 그녀에게는 다른 길이 보이질 않네요.
이 남자의 망설임과 고민이 고스란히 느껴지더라고요.  다시 찾아온 사랑을 붙잡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손을 놓지도 못하는 마음. 그렇지만 그렇다고 선을 넘을 수 없는 자신의 위치. 명준 씨만큼이나. 단단한 이 남자가 참 멋지더라고요. 흔들리지 않고 명준 씨만 보면서 고고를 외치면서도 절대 자신이 만들어 놓은 기준을 넘지 않아요.
자신과 명준을 힘들게 했던 그 바람. 자신을 그 시궁창에 집어넣지 않아요.  그러면서도 자꾸 꼬시죠. 명준이 보고 넘어오라고. 그 너머에는 자신과 맞이하는 행복이,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며. 말하고 또 말하고 또 말해줘요.
너의 자리는 내 옆이니. 이리로 넘어오라고. 그 외침에 튕겨 나온다고 해도.. 쉬지 않고 말해줘요. 내게 오라고.
그의 불음에 드디어 답을 하는 명준 씨... 태섭 씨를 어찌나 애태우는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두드려준 태섭 씨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 마지막까지 두드리지 않았다면 지금쯤.... 명진 씨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을까요? 불행의 중심에서 어떤 표정으로 자신을 죽이고 있었을지.. 아휴.. 상상으로도 싫으네요..
명준 씨는 혼자였지만, 또 혼자가 아니었어요. 자신만큼 종윤에게 화를 내줬던 재영 씨가 있었고, 누구보다 명진 씨의 행복을 바랐던 외삼촌 네 식구들도 있었고. 비록 엄마 아빠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태섭 씨가 명준 씨의 옆에서 평생 함께  할 거니까.. 이제 행복만 있을 거니까..
명준 씨... 이제는 외롭지도.. 슬프지도 않겠죠?!!!  두 사람이 만들어갈 튼튼한 나무에 더욱 풍성한 잎들이 무성해질 만큼 행복이 쌓이길 바랍니다^^
불꽃같은 사랑 좋죠. 너와 내게 지금 아무도 없다면!
바람이란 언제 어디서든 불어올 수 있죠.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이 제 것으로 만들지 않아요!
제 감정만 중요하고 제 것만을 보는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그냥 혼자 사세요!  결혼하지 마세요!  
중요한 걸 만들지 마세요! 
너의 거지 같은 결정으로 인해 힘들어할
 사람들을 만들지 마세요! 
무책임과 이기적인 마음은 
너를 뺀 나머지 사람들을 힘들게 하니까요! 
자세한 리뷰는 블로그로~
https://blog.naver.com/silverige/222678608560
 
길티 플레져
바람 혹은 사랑. 외면하려 했지만 결국 사랑하게 되어버린 너는, 나의 길티이자 플레져. 아버지 이재형의 스캔들은 엄마를 망가뜨렸고, 명준이 사랑을 믿지 못하게 만들었다. 대신, 교훈을 얻었다. 전부를 건 희생은 한 번의 배신 앞에서 처참히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커다란 나무가 되고 싶었다. 잎을 돋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뿌리가 깊은 나무. 해서 비바람에도 끄떡없을 튼튼한 나무. 약혼자인 종윤을 사랑하진 않았다. 그건 종윤도 마찬가지였다. 사랑하지 않기에 좋았다. 사랑받지 않음을 알기에 신뢰했다. 종윤이 바람을 피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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