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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작가님들에게..

Evolution 2025-07-02 10:07:34 어제 블라이스 공모전 이후 시끄럽고 논란이 많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 또한 1인 시위를 하며 사과와 인권 보장을 요구하면서 연재를 중단했습니다. 많은 작가분들과 독자분들의 응원에 힘을 얻으려 했지만, 오늘 게시판에 다른 분의 의견을 접하면서 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저는 연재 중단을 선언했지만, 밤새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하지만 MBC에 제보한 것은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는 반드시 우리 작가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곰곰이 생각해본 후, 목요일에 연재를 재개할지 결정하겠습니다.
  • 스트로드 2025-07-02 10:08:49 도움이 못되어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1
  • Evolution 2025-07-02 10:13:12 아까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다시연재하면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 소여뱁새 2025-07-02 10:09:26 화이팅합시다!!! 1
  • Evolution 2025-07-02 10:43:44 감사합니다
  • 송연작가 2025-07-02 10:21:11 작가님, 저희는 글로 항변하는 사람들이잖아요. 작가에게 신인과 기성이 어디있겠습니까... 펜을 드는 순간 그냥 작가라는 이름으로 불리죠. 화가 나신 만큼 계속 연재하셔서, 반드시 더 많은 분들께 사랑받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니까요... 화가 나는 건 당연하죠... 암요... 그래도 자신의 믿음, 애독자를 향한 믿음을 저버리지 마시고 묵묵히 연재하셔서 바라는 바를 반드시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살아보니... 자신이 할 수 있는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결국엔 승리합니다. 화이팅하십시오!!! 1
  • Evolution 2025-07-02 10:43:52 감사합니다
  • 글로세우리 2025-07-02 10:22:08 소심하게 지켜보는 쪽이지만, 세상은 불공정에 소리를 내는 소수의 작가님 같은 분들 덕에 느리지만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웹소설 바닥에 제대로 진입도 전에 정신차리라고 블라이스가 한방 제대로 먹여주네요. 너~ 무 고맙습니다. 제 안에 숨은 오기와 독기를 깨워주셨습니다. 1
  • Evolution 2025-07-02 10:43:10 감사합니다
  • Jun01 2025-07-02 10:29:06 솔직히 게시판에 글을 올린 분들 중 일부는 웹소설 공모전이 뭔지를 모르는 것 같은 분이 많은 것 같더군요. 조회수나 선작수 연독율에 관계없이 심사를 하는 공모전이라면 투고형에서만 가능한 겁니다. 애초에 연재를 두세달씩 시키고 따로 심사를 하는 공모전은 그냥 낚시질일 뿐인데 거기에 동조하는 건 공모전이 뭔지를 모르는 분 같더군요. 그냥 단순히 생각해 문피아,조아라. 노벨피아도 그렇고 일본의 가쿠요무나 쇼나 모두 연재를 기반으로 한 공모전은 모두 인지도와 조회수를 기본으로 하고 90년대부터 투고형으로 유명했던 전격도 가쿠요무와 연계해 연재형으로 바뀐 이유는 그게 웹소설 공모전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일본에서라면 이런 식의 공모전은 데키레이스라고 난리가 났을텐데 그걸 옹호하는 작가들이 있다는게 전 더 놀라울 따름입니다. 에볼루션님이 한 행동은 잘못된 것 없으니 더 당당해지시길 바랍니다. 1
  • Evolution 2025-07-02 10:42: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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