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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방송국도 정말 고생이네요 ㅋㅋ

권백수 2025-07-02 13:38:55 별 같지도 않은 걸로 언론 제보를 하네 마네... 분명히 밝히지만, 저도 이번 공모전 참여하고 떨어졌습니다. 나름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고, 아쉬운 마음이 들더군요. 하지만 이후에 드는 생각은 내 글이 부족했구나, 라는 자기 반성이었습니다. 본인의 글이 현재 웹소설 트랜드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공모전 당선작으로서 시중의 글들과 경쟁했을 때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는 생각하지도 않고, 공모전이 조작이네, 성실 연재를 했네 안했네, 맞춤법이 맞네 틀리네~ 그러면서 본인은 몇 년을 준비했네, 심사 기간에도 계속 연재를 했네~ 솔직히 그딴 거 독자가 왜 알아줘야 합니까? 명백한 자유 경쟁 시장+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런 정성 지표로만 평가를 받고 싶으면 저기 북쪽으로 가셔야죠. 플랫폼은 자선단체 기관이 아닙니다. 안 그래도 요새 업계 분위기 안좋고, 특히 블라이스는 그리 상황이 좋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정도 규모의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분명히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할 일입니다. 본인의 인권(?)을 찾겠다고, 수상하신 작가님들과 노고하는 보통의 직장인들을 더 이상 욕보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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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미리보기 존스피날쫄 2025-07-02 16:12:55 내 말이 이말입니다... 진짜 블라이스는 저런 '자'들 못 쳐내면 지하철 1호선처럼 밈되는 거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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