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자유 게시판

사라지겠습니다.

말똥그랑 2025-07-08 07:52:01 저는 그만 자유 게시판에서는 사라지겠습니다. 게시판에 작성했던 게시글, 댓글들 전부 삭제했습니다. 저는 블라이스 자유 게시판을 참 좋아했는데요. 같은 고민을 가진 작가님들과 소통하고 서로 으싸으싸 응원 보내는 모습들이 좋았고 저도 동참할 수 있다는 게 많은 위로와 힐링이 됐어요. 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 작가님들 작품을 바로 찾아볼 수 있어서 더 친밀감을 느꼈던 것 같아요. 게시판에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작가님들께 공감도 하고 또 작품도 읽어보며 배울 점도 느끼고 동기부여도 되고 그런 감정들이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자유 게시판에서는 떠나지만 로맨스 공모전 작품들부터 시작해 1화를 읽어보고 댓글이 없는 작품 위주로 소소하지만 댓글로 응원을 보내보려 합니다. 블라이스가 참 댓글이 안 달려요. 특히나 25년도로 넘어오면서 좀 심해졌던 걸로 저는 보거든요. 올해 봄쯤 왜 이렇게 댓글이 안 달릴까 고민하면서 관작이 많은 작품들을 찾아봤는데 거의가 24년도에 댓글이 멈춘 경우들이 많더라고요 요즘은 조금씩 다시 댓글이 달리는 것 같긴 하던데 댓글 하나가 주는 응원이 저는 개인적으로 크다고 봅니다. 일단 흥이 나잖아요. 스티커 댓글도 저는 너무 기쁘더라고요. 어쨌든 그동안 제 게시글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송연작가 2025-07-08 10:43:56 맞아요, 댓글은 힘이죠. 인내와 숙고를 견디를 응원이자, 격려이자, 에너자이저 마음을 참 곱고 참하게 사용하시네요. 그런데 요즘은 댓글 낯가림이 심하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댓글도 소통의 일부이다보니 조심스러우신 거죠. 다시 소통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0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