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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오랜만에 등장했습니다! [새로운 악령 실루엣 공개!]

Parupe 2025-08-09 01:42:29 빠밤 ! 오랜만에 온 parupe 작가입니다. 무사히 멈머 도련님의 중독 치료가 끝났으나, 슬개골 탈구 3기를 진단 받은 탓에 맨탈이 너무 무너진 상태지만! 수술을 하면 다시 달릴 수 있다는 말에 날이 선선하면.. 그때 해주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그때가 되면 1주일 간의 입원을 해야한다는데 .. 이 1주일을 어떻게 지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마 수술을 하게 된다면 3주 정도는 집 재활 치료와 병원을 다녀야 해서 소설이 몇 번 인가 휴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이번 8월에는 절대! 휴재 없이 달릴 생각입니다! 그런 의미로! 이번에 등장하게 될 악령의 실루엣을 가져왔습니다. 실루엣 공개는 화요일쯤 될 것 같습니다. 그림으로 탄생시켜 준 '동백양갱'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소설과 연관된 짧은 이야기 입니다. [스포는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 한 소년이 하얀 꽃을 향해 소원을 빌었다. 다음 날, 소년의 앞에 소년의 도플갱어가 나타났다. 도플갱어는 소년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사라졌다. 소년이 기뻐하며 사람들에게 꽃에 관해 이야기하자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소원을 빌었다. 사람들의 소원도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전부 이뤄졌다. 소원 중에는 나쁜 소원도 존재했는데 그런 소원을 빌 때마다 하얀 꽃이 점점 붉게 물들었다. 다른 마을에 꽃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 사람들은 꽃을 위한 집을 세웠고, 꽃은 그 안에서 사람들의 소원을 계속 들어주면서 본래의 색을 잃어갔다. 시간이 흐르고 꽃에서 느껴지는 커다란 힘을 감지한 무당이 꽃에게 말했다. “불쌍한 아이구나. 괜찮다면 나를 도와주지 않겠니?” 꽃은 기뻐했으나, 그것은 자신을 망가트리는 행동이라는 것을 꽃은 몰랐다. 이용만 당하여 봉인 당한 꽃. 그 봉인이 풀리기라도 하듯 마을은 점점 죽은 마을이 되어 가고 있었다. ******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응. 그렇구나.」 대역이 되어버린 꽃. 마치 누나의 삶을 대신 살았던 나와 비슷했다. 어둑시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늘도 나는 꽃에 물을 주고 있었다. 「꽃을 좋아하는 남자는 역시 별로인가?」 「응?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바보 아니야? 남자가 꽃을 좀 좋아하면 어때서?」 「……고마워. 역시 미궁에 오길 잘한 것 같아.」 미궁에는 그 누구도 나를 대역으로써 생각하지 않는다. 환생하지 못하더라도 나는 이 생활이 즐겁다. ****** 화재가 일어난 마을. 사람들은 도망치기 바빴다. 선생님과 어둑시니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좌절하고 있었을 때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짙은 연기를 뚫고 도착한 끝방. 그곳의 문을 여니 쇠사슬을 통해 악령들의 힘을 빨아들이고 있던 붉은 꽃을 발견했다. 「이 꽃은 설마……」 멍하니 꽃을 바라보고 있었을 때 나를 불렀던 존재가 꽃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천천히 손을 뻗었다. 「나랑 가자.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주는 도구가 아닌…… 우리가 원하는 일을 이뤄내는 거야!」 꽃이 흡수한 모든 힘이 나에게 흘러들어오고 깨진 거울 앞에 섰을 때 싫어했던 누나의 모습이 보였다. 「더 이상 누군가의 대역이 되는 건 사양이야. 하지만……선생님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나? 가자. 선생님을 방해하는 쓰레기는 전부……우리가 없애는 거야.」 - 피를 먹는 꽃 : 멈춘 시간이 다시 움직이려 할 때 - ------------------ 피를 먹는 꽃 스토리.. 기대해주세요!
  • 천해양 2025-08-09 13:57:52 오 그림 뭔가 신비감있어요! 0
  • 대박적피사체 2025-08-11 16:12:08 오 기대되네요~ 즐필하세요~ 0
  • 꿀펀치 2025-08-14 15:43:41 즐필건필하십쇼오~ 화이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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