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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무리하지 말자는 다짐을 한 번 더 되새깁니다.

누가기침소리를내었어 2025-09-11 14:01:46 지난 주말에 살짝 무리해서 돌아다닌 여파가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제 의사로 돌아다닌 게 아니라 친구들에게 질질 끌려다녔다고 표현하는 게 맞겠지요. 지방 살면서 간만에 올라왔으니 뽕을 뽑아야겠다, 기껏 올라왔는데 벌써 가냐는 말에 차마 뿌리치지 못한 게 이렇게 돌아오는군요. 맞는 말이긴 한데 다음부터는 제 몸 축내면서까지 어울리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참고로 그 친구는 제가 무릎 아파 죽을 거 같다고 하니까 '그러니 운동 좀 하지.'라는 말을 돌려줬습니다. ................주먹이 울어요, 정말로........
  • 레드와인 2025-09-11 16:31:50 ㅎㅎ 컨디션 관리가 힘들죠 당장 내일일도 알수 없는걸요~ 화이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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