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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소리

루카.K 2025-11-10 10:23:03 안녕하세요 오늘도 오전 7시에 돌아온 ROG : 아포칼립스의 시작입니다. 이번 45화의 제목은 그날의 소리입니다. -ROG : 아포칼립스의 시작 45화 그날의 소리 중- 『띵!』 의문이 가시기도 전에 엘리베이터는 수술실이 있는 3층에 도착했고, 곧장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환자 묶어! 빨리!” 수술을 위해 몸부림치는 환자의 팔과 다리를 묶었다. “제세동기 준비!” 수술실에 도착한 이들은 곧장 수술을 시작했다. “차지! 200!” “차지! 클리어!” “클리어!” 『쿵!』 한 차례의 심장충격 이후 환자가 얌전해졌고, 『뚜.뚜.뚜』 모니터에는 일정한 심전도 파형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바로 수혈 준비해!” 지시를 내린 의사는 다시 수술실 밖으로 나간 뒤 곧 가운을 입고 돌아왔고,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장갑을 착용했다. 그 순간 “으아악!” 『쿵!』 수술실 바깥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김 간호사, 나가봐” 수간호사의 말에 김 간호사는 소리가 난 곳으로 향했고, 그곳에는 분명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보였던 몇몇의 교수님들이 있었다. 그들은 무엇 때문인진 몰라도 계단과 이어지는 문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었다. “김 간호사! 와서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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