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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언제부터인가 소리 나는 대로 적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플땐연고 2025-11-18 14:29:02 대표적인 게 '~의'와 '~에'를 틀린다거나, '요긴하게'를 '요기나게'로 쓴다거나(이건 꽤 유명한 오타이지만 저는 볼 때마다 정신이 아득해지는 기분입니다), '외숙모'를 '왜승모'라고 썼다는 인터넷 썰이라거나.. 조사 틀리는 건 웹소설에서도 가끔 보이는데, 이건 작가만이 아니라 출판사에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겠지요. 오타나 비문 검수하고 출판해야 하는데 참..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저도 글 쓰고 나서 맞춤법 검사기 돌려보면 매번 틀리는 부분이 있습니다ㅋ.. 똑같은 오타를 계속 내는 거,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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