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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당황스러운 부탁을 받았습니다.

요나멜 2025-12-16 14:20:50 개인적으로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취준 중인 친구들이 '너 작가 지망생이랬지? 내 자소서 첨삭 좀 해줘라'라고;;;;; 심지어 별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의 친구의 친구?쯤 되는 사람은 아예 자기 얘기를 듣고 자소서를 써달라는 말을 하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금액은 얼마 생각하냐고 물었는데(돈 받으려는 게 아니라 돌아올 대답이 뻔해서) 작가 되는 연습 한다고 생각하라는 대답이ㅋㅋㅋㅋ 아오..... 내가 쓰는 글과 자소서는 완전히 다른 부류니까 직접 쓰라는 말에 대부분은 역시 그러냐고 수긍하는데, 여전히 헛소리 해대는 몇 명과는 손절을 결심했습니다. 하..... 연말에 이렇게 거를 놈 거르네요.
  • 서예롱 2025-12-16 16:04:25 두통오실것같은데요;;저같으면 대분노했었을것같습니다!! 진짜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네요....정말 잘하셨습니다 0
  • 클레어 2025-12-16 17:05:22 ㅎㅎㅎ 그냥 저같음 듣고 흘렸을듯하네요.....자소서를 본인이 해야지 무슨 말같지도 않은 부탁이네요 ㅎㅎ 0
  • lovelove 2025-12-16 17:25:23 그냥 거르세요 그런친구능...내인생에 도움도 안되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ㅎㅎ 0
  • 연어버터 2025-12-16 18:09:13 상대방을 배려도 못 하는 저 지능으로 어디 취직 하려나 싶네요... 바로 손절 하는 것이 인생에 더 이로울 듯 해요. 무료제공 이모티콘 GIF 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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