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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함께 흐른다

kts 2025-12-24 06:22:05 들판에 외로이 선 나무에 영애가 흘리고 간 눈물이 뿌리를 적시고 있었다 병호에게 10년도 더 지난 후 만난 사랑은 기쁨과 항께 이별의 그때를 생각나게 했다 나의 부족함이 영애의 어려운 현재의 모습을 만든 것이다, 밤 시간 혼자 병호는 울었다 ..솟아 있는 돌 때문에 양쪽으로 갈라져 흐르다가 다시 만난 흐름은 이제 함께 흐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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