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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재능'과 '직업 적성'은 다른 것 같아요

오렌지자몽 2026-06-12 13:30:35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방금 떠오르는 예시로는 아이를 돌보는것을 좋아하고 실제로도 잘 돌봐서 보육교사의 재능이 있는 사람이 있어도 막상 보육교사가 하는 일 중에 아이들 돌보는 것 외에 일(학부모 응대, 스케줄 관리, 프로그램 기획 등)이 적성에 맞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소설가를 예를 들면... 소설에 재능이 있고 글을 잘 쓴다는 얘기를 들어도 만약 혼자서 일하는것을 힘들어 하거나, 안정적이지 못한 수입에 불안을 느낀다거나, 자기PR을 힘들어 한다거나, 내성적이거나 하면 힘들어 지지 않을까요? (저는 소설가 지망은 아니고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에 불과합니다만. 예시를 들어봤습니다.) 저는 재능에 따라서 전공을 선택한 경우였는데, 이걸 직업으로 삼자니 저랑 안 맞는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고 있습니다 ㅠ 다들 재능과 적성이 잘 맞아 떨어지는 걸까요 저만 이런 고민인건지...
  • 져스티스 2026-06-12 19:23:41 쓰는 것에 재미와 흘미를 느끼지만 프로 작가+ 인기 작가들 보면 재능에 벽을 느낍니다. 어케 저런 발상과 소재가 있서나 전개라던가 표현 등에 나는 왜 이것 밖에 안 되지 란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다른 재능이나 재주가 있거나 큰 편은 아닌지라 가끔 침울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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