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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가 5월 11일에 업로드 됩니다.

jamongyi 2026-05-10 11:05:37 에필로그 공개 〈상처, 무대가 되다〉 完 1988년 가을, 서울. 폐허였던 도시는 빌딩 숲이 되었고, 상처 입은 배우는 시대의 거장이 되었습니다. 백발의 권현수는 옥희의 손을 잡고 다시 무대 위에 섭니다. 그의 절뚝이는 걸음은 더 이상 아픔이 아니라, 평생을 살아낸 리듬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 해방, 전쟁, 그리고 재건의 시간을 지나 끝내 서로의 무대가 되어준 두 사람. 상처는 삶이 되었고, 삶은 연기가 되었고, 그 모든 시간은 마침내 가장 아름다운 박수로 돌아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5월 12일 화요일에 후기글을 올리겠습니다.
  • 씻겨진솜사탕 2026-05-16 00:12:04 88때 77세였으면 지금은 115세라 세상에 없겠네요(갑자기 계산이 하고싶어지는..ㅎㅎ) 현수가 그동안 고생도 많이 했지만 다 보상받는 것 같은 엔딩이라 저도 기쁘네요 ㅠㅠ 완결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1
  • jamongyi 2026-05-16 14:12:50 그렇죠. 현수가 1938년에 25살이었으니까..... 1913~4년에 태어났겠네요. 옥희는 1920년대생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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