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메뉴 건너뛰고 본문으로 가기
표지 이미지
알림 버튼 트위터
완결 HOT
백야신궁 이야기 금사금 총 115화 115화 무료
조회수 2,837 57 댓글 71

이복 오라버니에게 모든 걸 잃고 혼자 살아남아 백야신궁으로 쫓겨난 주화국 비운의 공주 자연. 그토록 바라던 복수를 끝냈지만 죽은 이들이 자꾸만 눈앞에 어른거려 더는 버틸 수 없었다. 즉위를 앞둔 자연은 결국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고 수도를 떠난다. 그러나 운명은 알 수 없는 것이라 했던가. 칠 년의 세월이 흘러,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수도에 제 발로 살아돌아오게 될 줄이야. 당연히 모두 잊었을 거라 여겼던 과거의 연인은, 다정하고 맹목적이었던 그는 상처받은 짐승이 되어 형형한 안광을 빛냈다. “당신은 다시는 나를 버릴 수 없어.” 칠 년 전, 그녀로 인해 잔인하게 끊어졌던 운명의 굴레가 억지로 끊어진 실을 붙들고 있던 한 사람에 의해 다시 돌아가려 한다. 그와 함께 감추어져 있던 모든 과거의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