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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광공에게 집착당하는 중입니다 찐느 총 27화 27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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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치유사, 마녀로 몰릴 것이 두려워 남장하고 쥐 죽은 듯 살아왔다. 그랬는데. "그 새끼랑은 잘 만 하더니, 왜 이렇게 놀라?" 위험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가볍게 입을 맞춘 것이 화근이었나 보다. 어쩔 수 없이 입게 된 봄날의 드레스 앞섶에 뜨겁고도 커다란 손이 닿아 내렸다. "행동을 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소스라치게 놀라 버둥거리는 리디안의 두 손목을 잡아채어 머리 위에 고정시킨 그가 다급하게 입술을 겹쳐왔다. "읍!" 잡아먹을 듯, 집요하게 입술을 탐하던 그가 돌연 가슴 앞섶의 망사를 잡아뜯었다. 우두둑. 가슴을 가리고 있던 망사가 팔랑이며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그러자 이렇게 쉽게 찢길 줄 몰랐다는 듯 낮게 조소한 그가 읊조렸다. "내가 널, 몰라볼 줄 알았어?" [까칠남주/능글남주/이중인격남주/남장여주/집착광공] 제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mylove9942@naver.com 이미지. 픽사베이